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공익근무요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7일 오후 3시 부평구 관내의 식당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미영 구청장을 비롯해 공익요원 214명, 담당자 등 총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청장의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노고치하와 당부말씀을 시작으로 대화의 시간을 통한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일반행정 지원, 사회복지시설운영 지원 등 현업부서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늘 굳은 일을 마다않고 열심히 일하는 공익근무요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