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관내 주택건설공사사업체(공동주택 APT 시공회사)로 구성된『서건회』에서 불우이웃의 주거공간을 개선하는 뜻 깊은 지원사업을 완료하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불우이웃 주거공간개선 사업은 관내 거주중인 어려운 이웃(중증장애인 가족, 독거노인, 국민기초수급자 등)을 구에서 추천 받아 주거공간의 노후된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여 깨끗한 환경을 제공한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총 13세대를 실시하였다.

지난해에도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등 총 9세대에 대하여 주거 공간 개선공사를 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주어 기업의 이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여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서건회』는 현대건설(주), 풍림산업(주), 금호건설(주), GS건설(주) 4개업체로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

인천취재본부 이태원 기자

인천/이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