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국격 제고 및 G20준비를 위한 깨끗한 거리 만들기와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자 많은 인파가 모이는 교룡산 둘레길에서 “Clean 남원 청결의 날”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Clean 남원 청결의 날” 범시민 행사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산책코스로 애용하고 있는 교룡산 임도주변과 야산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정비하고자 3일 14:00부터 실시하여 50개 기관단체 및 공무원 8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만인의총에서 교룡산 둘레길까지 6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우리고장의 명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룡산 주변을 일제히 정비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또한 읍면동에서는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Clean 지킴이 500여명이 환경취약지를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농경지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8톤을 수거하는등 그동안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전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환경 보전의식을함양하고 청결자율 운동으로 전개하여 청정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자 “Clean 남원 청결의날” 행사를 3월부터 11월까지 첫째주 수요일 오후 14:00부터 3시간정도 기관단체의 협조를 얻어 12개구간을 선정 대대적으로 주변 환경을 정비해왔다"고 말했다.

춘향골 남원시는 옛부터 지리산자락의 전통문화 중심의 깨끗한 청정 도시로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하고 있으며어느 관광도시보다 손색이 없을 만큼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하고 있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