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포항집 “포항특산물 향토음식점” 제1호점 탄생

포항시는 전국각지에서 포항의 특산물인 물회, 과메기, 고래수육, 아구탕등을 취급하는 업소 중 인천시 남동구의 ‘포항집’을 『포항특산물 향토음식점』 제1호점으로 지정했다.

포항특산물 향토음식점 지정조건으로는 음식 식재료중 포항특산물을 60%이상 사용하여야하며 위생상태가 모범음식점 수준이상이어야 된다.

이에 지난 21일까지 지역 향우회를 통하여 신청받은 결과 인천시 남동구 포항집이 추천되었으며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포항특산물 향토음식점인 포항집은 포항의 싱싱하고 맛깔스러운 특산물 식재료인 과메기, 물회, 아구등의 우수성을 수도권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포항시는 앞으로 전국각지에 흩어져 있는 포항특산물을 사용하는 우수음식업소를 파악해 포항특산물 향토음식점으로 확대지정하고 포항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