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보건소(소장 홍춘명)는 지난 5일 서구보건소 및 서곶근린공원에서 바른걷기교육 및 심곡동 일대 지역을 걸으며 서구민 걷기활성화를 위한 걷기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내용으로는 평소 걷기에 관심 있는 구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바른 걷기교육을 실시하고, 이어서 모든 참가자와 보건소 관계자가 걷기홍보 피켓을 들고 서구청 일대도로를 걸으며 걷기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이 행렬은 서곶근린공원에 도착하여 전문강사의 지도로 트랙을 돌며 바른걷기에 대한 실천을 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걷기교육의 전문강사로 참여한 정성열씨는 세계오래걷기 기네스 챔피언이며 10여년전부터 인천시민의 바른걷기를 위하여 각 구의 구민을 대상으로 걷기교육 및 걷기홍보에 앞장서며 걷기전도사라라고 불리고 있으며, 걷기만 잘해도 평생 건강은 보장된다고 말할 만큼 걷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여한 50여명의 지역주민은 “평소에는 몰랐던 걷기의 효능 및 걷기에도 올바른 방법이 있다는 것을 배우며 그동안 자신들이 잘못 걷고 있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보건소에 감사한다”고 말하였다.

서구보건소는 관계자는 “이후 지속적으로 걷기확산을 위한 걷기교육 및 걷기동호회 활성을 위해 서구민 모두가 걷는 그날까지 앞장 설 계획”이라고 한다.

인천취재본부 이태원 기자

인천/이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