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에 대한 설명과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 나눠 -

부평구의회 의장실에서 인천시장과 환담을 하고 있다.

부평구의회 신은호 의장은 10일 오전 11시 부평구의회를 방문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을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부평구의회 방문은 2010년도 군ㆍ구 방문 계획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부평구청을 방문 ‘한마음 대화’를 마치고 곧바로 부평구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담하는 자리를 가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시장은 먼저 인천 시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부평구의회 신은호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부평구 의회와 인천시가 한마음이 되어 “미래 인천, 희망 인천”을 만드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 하였다. 이어서 신은호 의장은 “부평구는 구 도심지역으로 사회복지 관련 예산이 52%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니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 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접견에서 인천시 측에서는 송영길 시장과 기획관리실장 등 수행간부 4명, 부평구 측에서는 신은호 의장과 손해근 부구청장, 이춘우 부의장, 이재승 행정자치위원장, 강순화, 박창재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