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2010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발전우수기관으로, 홍성군 주민복지과 강지현씨가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홍성군이 지난 4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0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대회'에서 복지정책 발전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정부특별지원금 3000만원을 받았으며, 주민복지과에 근무하는 강지현씨는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군은 그동안 다양한 복지정책 실현으로 빈곤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면서, 맞춤형 원스톱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민·관 복지네트워크 구축, 전문사례 관리사업 추진, 노인·장애인·보육시설의 확충과 재정지원의 확대 등 9개 복지 분야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으며,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의 이런 노력들이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정부포상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공직자가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해 ‘감동하는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취제본부/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