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남재희)는 구미국가산업단지와 성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자 현장체험에 나선다.

산단공 남재희 본부장은 11일 구미농공단지 내 입주업체인 예인산업(주)를 방문하여 근로자와 함께 일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체득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6일부터 12월 말일까지 대경권본부 58명 전직원이 참여하는 기업현장체험은 (주)신우 등 15개사에서 산업생산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으로 기업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산단공 대경권본부 남재희 본부장은 “이번 기업현장 체험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애로사항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기업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여 산단공이 더욱 발전하는 기업지원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복 기자

이명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