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1일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효과적인 상담 능력 배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민·관 사회복지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이배영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 날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기법 중 하나인 교류분석의 개념을 이해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보다 효과적인 상담기법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는 협력의 장이 필요하다” 며 “보다 심도있는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 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