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남원시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펼쳐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지회장 유기순)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한 2010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회원 4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이달 15 ~ 17일까지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졌다"고 말했다.



특히,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고장에서 생산한 배추 5,000포기와 무우 500개를 정성껏 다듬고 절인 후 담근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 등 75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한편, 유기순 회장은 가정일은 뒤로 미루고 3일 동안 고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나누기 행사를 통해 올해에도 우리 남원 춘향고을이 훈훈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새마을운동 남원시 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행사 뿐만 아니라 매년 거리질서계도, 무연고 벌초, 사랑의집 고쳐주기, 밑반찬 만들어주기, 고부나들이, 독서경진대회 등을 펼쳐오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남원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