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김상근) 수사과 강형구 경장은 19일 경북지방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특별승진임용식을 가졌다.

강형구 경장은 약 2년간 대구, 경산 일원에서 105회에 걸쳐 재물을 절취한 상습적 전문 차량털이범을 검거, 그 외 트렌스젠더의 금품을 강취하고 살해 후 사체를 유기한 강도살인범, 전국 최대 규모의 코카인을 밀반입?판매 목적으로 소지한 마약사범 등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자리에서 강경장의 부모님이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 주며 계급장을 달아 주었다.



황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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