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는 지난 20일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대구 경북지역 보건의료분야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초청해 경주 남산 일원에서 등산과 역사문화기행 등 ‘사회복무요원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직무교육 수료자중 모범교육생으로 선발되었던 사회복무요원과 자원봉사동아리 회원을 비롯해 2주간 이들의 직무교육을 담당했던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강사와 직원이 함께했다.

3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경주남산 산행에 이어 안압지와 천마총 등 경주일원에 대한 역사문화기행으로 진행되었다.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임기현 센터장은 “사회복무요원들간의 교류와 침목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사회복무요원들 스스로가 자긍심을 함양해 지역사회 사회복지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