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관장 윤혜경)에서는 여성들이 어렵게만 느끼는 창업 아이템을 제공하기 위해 재택창업이 가능한 홈패션반, 도자기핸드페인팅반, 천연비누와 화장품반, 예쁜 손 글씨(POP)반 등을 중심으로 24일 까지 여성회관 1층에서 제8차 창업미니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가정과 일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돈도 벌 수 있는 재택창업에 관심이 있는 현명한 주부들로 붐볐다. 판매 작품도 홈패션주방소품, 침구류, 의류수선제품, 핸드메이드도자기류, 핸드메이드 주방소품, 웰빙 천연비누, POP 예쁜 손 글씨 소품 등 다양하게 준비 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POP 예쁜 손 글씨반 윤혜옥 씨는 “내가 관심 있는 강좌를 배울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좋았는데, 이렇게 제 솜씨를 펼칠 수 있는 기회까지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라고 전하며 “제 작품이 상품으로 팔리니까 기분이 정말 좋네요”라며 활짝 웃었다.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올해 8번의 창업미니마켓 운영을 통해 취ㆍ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취ㆍ창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북부 취재본부 강창훈기자

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