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적자원개발(주) (대표이사 박정호) 에서는 26일 경주시에 어려운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으로 「2010년 소셜벤처(social venture) 대구경북권역 경연대회」에서 최우상으로 받은 상금 150만원을 기탁하였다.

경상북도 제29호 예비사회적기업인 신인적자원개발원(주)(사정동 신라직업전문학교 內에 소재)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 9월 7명(이사)의 지역사회 청년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로 직원18명중 11명이 취약계층일 정도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28일 사회적 기업가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육성하기 위한 「2010 소셜벤처(social venture) 대구경북권역 경연대회」에서 "행복한 클리닝" 이라는 주제로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15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일자리 창출 뿐만이 아니라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우수한 사회적 기업이다.

기탁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 특히, 위기상황에 처해 있으나 법정급여의 한계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쓰여 질 것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신인적자원개발원(주)에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질적이고 투명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