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5일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유관기관 등 12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겸한 자원봉사 협력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2010년도 자원봉사 협력인증 협약을 맺은 기관으로는 은광원,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부평아트센터, KT&G복지재단 총 4개 기관이다.

협약내용은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문화의 확산과 복지향상, 자원봉사자 모집, 연계, 활동처 제공,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에 관한 사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는 자원봉사자 인정보상제도, 부평구자원봉사센터의 주요봉사단 및 주요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류호인 소장은 “자원봉사자의 인센티브와 역량강화에 힘써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이 될 수 있는 방안모색에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한편, 2009년도에 협약을 맺은 자원봉사 협력기관은 11개 기관(갈산종합사회복지관/삼산종합사회복지관/인천광명원/예림원/부평행복의집/세림병원/글로리병원/사랑의지역아동센터/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근로복지공단인천산재병원)으로 현재까지 기관 간 정보교류, 자문, 연구 등 상호교류에 힘쓰고 있다.


인천취재본부 유영재 기자

유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