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7.23 부천 원미, 소사, 오정 경찰서 명칭 변경및 개서 -

경찰청은 지난 7월 23일 명칭 변경 및 개서식을 갖고, 경기도에 부천 원미, 소사 오정 등 3개 경찰서를 변경, 개서하였다. 새로이 문을 여는 오정경찰서는 청문감사관과 경무, 생활안전, 수사, 형사, 경비교통, 정보보안의 1관 6과로 구성되어, 부천오정 경찰서는 부천시 오정구를 각각 관할하게 되며, 부천중부, 부천남부 경찰서는 각각 원미, 소사구를 관할하면서 부천원미, 부천소사 경찰서로 변경 하였다. 그러나 부천시는 아직도 구 남부경찰서로 큰 대로변 중동4거리에 버젓이 안내표지판 좌회전을 가리키고 있어 시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지금 현 정부는 행정업무를 빠르게 중요시 여기는데 비해 지자체에서는 4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표지판도 변경을 하지 않았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취재진이 관할구청 담당부서인 도로 보수팀에 확인 하였더니 변경한 안내표지판를 수주, 금년 내 마무리 할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담당 공무원은 자기의 맡은바 책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야겠다.


인천취재본부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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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