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전년성)가 北의 연평도 피격에 따른 중상자가 입원중인 국군수도병원을 관계자 4명과 함께 방문하여 김명철 일병의 쾌유를 격려하고 어머니 김태숙 여사에게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을 간호하느라 고생이 많다고 격려해 주었다.

이번 위문 방문에 김명철 일병의 어머니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입대하여 부상을 입게 되어 안타깝지만 현재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중이라며, 많은 서구 주민들과 국민들이 격려해주고 있어 빠른 회복이 될 것 이라고 인사했다.

또한 전년성 서구청장은 지난주 일요일에도 간부공무원과 함께 민간인 희생자 김치복씨의 분향소를 찾아 다시 한번 조문하여 유족들과 함께 아픔을 같이 했으며, 서구청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였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