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소재에 있는 부평향교(옛서당) 문화재 가치로 인정되어 시에서 현재관리 지정되어있다.
부평향교 건물과부지는 부평향교측과 재단측의 소유물로되어있다.


부평향교(정화추진위원회)가 2008년경 설립 의전국장을 맡고있는 이모씨는 이후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982-1번지 소재의 약1600평 부지의 토지와건물철거를 세입자들에게 자진퇴거를 종용하면서 발단이 되었다.


하지만 이에 세입자대표 조모씨 외7인은 이에 불복 향교측 '이모씨에게 지난10여년간 살고있던 삶의터전에서 당장어디로 가느냐고' 사정이야기를 이모씨에게 애원하였지만 당장 비워줘야 한다는 말만 돌아올 뿐이라고 했다.


이후 부평향교측 이모씨는 세입자 조모씨와 7인을 상대로 2010년 4월경 "토지인도 및 건물철거 등" 에 관한 소송을 법원에 제기하게 이르게 되었다.

세입자대표 조모씨와 7인측도 맞소송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다.
조모씨의 주장에 의하면 '2010년4월경 부평향교 전교장인 정모씨의 승인하에 이모씨가 소송을 시작하였지만 재판과정에서 사건의 모든 결정권자인 부평향교 재단이사장인 김모씨의 승낙을 얻고 그에 따른 직함이나 직인을 받아야 하지만 재단이사장은 본사건의 개요는 알고 있었지만 이모씨에게 승인하여준적이 없다고'했다.


한편 재단이사장인 김모씨의 직인을 몰래 도용 재판부에 제출하였다고 주장하고있다.
1차 재판부에서 불리 해지자 이모씨는 이에 굴복하질 않고 법원에 '소취하서'를 올해 5월경 제출 재판이 종결 된줄로만 알았지만, 제2의 재판소송을 이모씨는 변호사를 정식선임 하였고, 이 과정에서도 재단이사장인 김모씨의 직함과직인을 도용 재판부에 제출 하였다는게 또한 조모씨의 주장이다.


현재 이모씨는 계양구 ㅇㅇ원장 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어 본 기자가 전화통화후 ㅇㅇ원장실을 방문 이모씨에게 현 재단이사장인 김모씨의 거취를 물어 보았더니 '현 재단이사장은 자격이 없다고' 한마디로 일축하였다.


조모씨는 "저는 배움이 짧고 배경도 없지만 50여년간 성실히 살아왔다고" 자부하며 살아왔는데 이런일이 있고나서 사람이 무섭다고 털어놓았다.


이모씨의 모든 행동으로 보아선 지역사회에서 덕망있고 학식이 풍부하신분 으로서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행동에 개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며, 지금은 이런 모든정황으로 보아선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현재는 관할경찰서에 이모씨와 소송에 관련한사람 모두를 ㅇㅇㅇ위조로 고소한 상태라고 말했다.


재판부의 최후판결과 사법부의 ㅇㅇ여부가 진행중 상태에서 조모씨와 이모씨의 분쟁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