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시행한 2010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1억원의 상사업비 지원 받게 되었으며 12월 24일실시되는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수상하였다. 이는 2009년도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기술센터 수상에 이은 쾌거라 아닐할 수 없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0년도 농촌지도사업 목표를 “최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과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공감대 확산”에 두고 남원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 사업 추진단계에서부터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지역실정에 맞는맞춤형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공모 유치로 수출농업 활성화에 역점 추진하여 파프리카, 멜론 등 수출전략 작목을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있는 허브산업육성, 추어산업육성, 종자산업 육성, 농기계 임대사업, 식품개발 보급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탑프루트 시범단지 과실 품질 평가에서 흥부골포도 (아영면 이길동)가 최고의 품질로 인정을 받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확산보급에 힘입어, 지난 제15회 농업인 날 행사에서 우리시 농업인(인월 달오름마을 황태상)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최재봉 소장은 2011년도 남원 친환경 기술농업 실현을 위하여 농촌지도사업 추진 목표를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저비용 고효율생산 기술 체계 확립, 최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추어산업 활성화와 식품산업 육성 등에 전념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안전성 높은 농산물을 생산에 지도력을 집중하여 시민감동시대를 여는 새희망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