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새해에 김포시민들의 최우선 관심사항으로 추진중인 김포도시철도기본계획(경전철을 중전철:지하철9호선 연장)안을 변경 추진하기위하여, 지난 29일에 경기도에 김포도시철도 기본계획변경(안)을 제출하였다.


그러나 김포시의 도시철도기본계획(안)은 , 김포시의 변경(안) 재원의 약67~78%를 차지하는 LH와의 협의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현재 부동산시장경기가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LH에 따르면 김포시와의 잠정협의내용인 2013년 개통과 4개역사 배치가 , 금번 김포시의 변경 추진으로 2017년 개통예정인 바, 한강신도시의 활성화와 ,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이 늦게 구축됨에 따른 LH의 사업부담을 고려해야할 것이며,


김포시 변경(안) 재원의 22~33%를 차지하는 지방세 활용계획이 침체중인 현재의 부동산경기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김포시의 도시철도기본계획(안)의 변경은, 김포시의 공청회자료에 따르면 NPV,B/C,IRR을 고려한 경제성 분석결과, 사업성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 김포시민의 여망에 부응하고 미래발전동력으로 삼아야하는 김포시의 고민이 클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부취재본부 배상훈 기자

배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