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친 서민 정책을 위한 복지정책 중 장애인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해에는 장애인이 근로를 통하여 자아실현과 사회참여를 이룰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에 주안점을 두어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억1천여만원 투입하여 모든 읍면동에 장애를 가진 행정도우미를 고용하도록 하고, 도서관 사서 등 복지일자리와 시각장애인 안마사 경로당 파견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일자리를 50개 이상으로 확대함은 물론 중증장애인 다수 고용을 위한 직업재활시설도 신축 지원하여 20여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11년 10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제도(장애인장기요양제도)를 도입 하여‘10년도 7월 도입된 장애인 연금제도에 이어 장애인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장애인복지예산은 작년보다 10% 가 증가한 65억으로 장애아동가족양육 지원사업, 의료비 지원, 등록진단비 지원 확대 등이 이루어질 계획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 중『장애인 운전면허연습 및 순회교육』처럼 비장애인의 입장에서는 사소할 수 있지만, 장애인의 활동과 일자리 측면에서 더 중요 할 수도 있는 내용들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여 시민 감동 시대를 여는 새 희망 남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