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휴일인 15일오전 10시 금년도 주요 현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지역경제의 큰 디딤돌 역할을 할 영남권 신 국제공항 조기 건설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밀양 유치 결의를 다지기 위해 공항건설 후보지를 방문하기로 했다.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추진 의지를 다지기 위해 휴일임에도 실.국별 보고회를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하기로 하는 등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기로 하였다.


또한, 주요업무 보고 후 우리 지역의 최대 현안인 영남권 신국제공항 유치 기원을 위해 시 간부공무원 전원이 현장인 밀양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으로 신국제공항 조기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밀양 유치에 대한 대구시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와의 협력과 유대관계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