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오후 5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초청 강연회가 열렸다.

「1%의 꿈을 100%의 가능성」으로 바꾼 기록을 적어놓은 ‘대한민국의 지도를 바꿔놓은 남자’의 저자이기도 한 박연수 청장은 ‘옳은 비전과 발상전환의 위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소방방재청장 답게 우리나라의 재난과 관련된 사건과 그 원인에 대해 사례를 들며 강의를 시작했다.

박연수 청장은 현업부서 및 행정부서까지 다방면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의 인천시는 박연수 청장의 작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박청장은 1980년대 중반 지방정부의 국장이 꾸었던 꿈을 몸소 뛰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이야기등으로 강의에 참석한 많은 직원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지금 동두천은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러나 그 위기를 극복할 꿈과 비전을 가진다면 그런 위기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라는 말로 강의를 마무리했고 직원들 또한 동두천이 처해있는 사안을 새롭게 바라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에 진행된(비전! 동두천 포럼)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러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게 하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 달에 두 번씩 진행하고 있다.


<경기북부 취재본부 강창훈기자>

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