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각자 자기 생각으로 살고 있고

생각은 의식 무의식의 본성 본래와 자기관념에서 비롯된다.


본성 본래가 주도하는 삶은 자유 건강 그리고 풍요가 보장되지만

자기관념의 주도일 때는 삶이 그 만큼 어렵고 황폐해 진다.


그것은 본성 본래는 무한하여 의식의 영역 또한 무한 광대한 반면

자기관념은 인체 5감의 한계성과 그릇된 착각성, 조잡성 때문에

생명 에너지의 활용과 사고 영역이 그 만큼 제한되고 왜곡된다.


자유롭고 풍요로우며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은

그만큼 사고의 영역이 넓어 매순간 모든 상황에 대해

취사선택의 폭이 넓고 여유로워 최선만을 선택하는 반면,


불안 초조 긴장됨이 빈곤하여 불행하게 사는 사람은

그만큼 사고의 영역이 좁아 매순간 모든 상황에 대해

취사선택의 폭이 좁고 여유가 없어 최선을 선택하기가 어렵다.


상황 그 자체의 차이가 원인이 아니라

상황을 인식하는 각 개인의 사고체계의 차이 때문에

자유 풍요 건강 등을 포함한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이다.


직장생활에 있어서도

일상적 사고의 영역이 넓은 사람일 수록

조직의 사회적 목적성 내지는 기능성, 국내외 경쟁관계와 성패의 기준,

자기 부서 및 각 개인에 주어진 임무와 합당한 목표 등에 관한

전문지식과 인식이 명확하여 매사 자발적 주도적인 반면,


일상적 사고의 영역이 좁은 사람일 수록

거의 모든 일을 맹목적 내지는 구체적 목적 목표의식 없이

그냥 누군가가 시키는대로 피동적 별 흥미없이 하게 된다.


크고 작은 일 공히 몸이나 손이 아닌 마음으로 하는 것이어서

같은 수준의 지능 지식 그리고 체력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 맡은 일과 관련한 평소 의식의 안테나의 높이 여하에 따라

그 일을 인식하는 눈높이를 포함한 일의 성과가 천차만별하게 되어

그 결과 삶의 질을 포함한 인생 전반의 성패가 가름되는 것이다.


누구나 본성 본래는 무한 능력 그 자체이기에

이를 방해하는 인체 5감적 자기관념들을 씻어냄으로써

살아 숨쉬는 매순간 주변 모든 사물과 상황에 대해

저절로 최선의 선택으로 최선을 다하게 됨으로

삶이 풍요롭고 행복하게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


충남취재본부 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