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21일 오전 10:30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대호 경상북도의원, 임춘구 구미시의원, 황종호 선산농협장, 오세출 농민상담소장, 27개리 이장,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묘년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가진 이번 이장회의에서는 북산1리 유경상 이장, 습례1리 손정곤 이장, 습례2리 조상제 이장, 봉남1리 이형주 이장, 생곡리 조동석 이장 등 5명의 신임이장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였으며,

2010년 상반기, 하반기 체납세징수 우수마을인 죽장2리, 이문리에 상사업비 지원서(각 20,000천원)를 전달하였고 체납세징수 우수직원에게도 포상금 100천원을 각각 지급하였다.

또한 적십자회비 모금, 체납세 일제정리, 구제역 방역 등 주요 전달사항에 대한 홍보와 마을별 건의사항 및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권순형 선산읍장은 “지난 한해 읍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묘년 새해에도 살기좋은 선산을 만들기 위한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국가적 재난인 구제역의 조기 종식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