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천면 송치리에 위치한 (주)아성레미콘 대표 김종오(49세)씨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30박스를 주천면에 기부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종오 대표는 2004년부터 명절 때마다 줄곧 성품을 기부하여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평소 성실하게 회사를 운영하면서 농업까지 병행하고 있어 그 부지런함으로 면민의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마을의 크고 작은 행사시에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날 받은 성품은 설 명절 전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서민경제가 더욱 어려워진 요즘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로 인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