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조영연)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1월 27일~28일까지 2일동안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의지할 곳 없는 이웃을 돕고 더불어 함께 사는 현실정치를 실현 하기 위해 불우이웃 돕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남원시의회가 실시한 불우이웃 돕기는 남원시관내에 소재하는 장애인 복지관 등 19개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및 경찰서 등을 방문하고 위로와 격려물품을 전달하면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참사랑을 실천하는 시설종사자와 묵묵히 봉사하는 자원 봉사자들 그리고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꿋꿋이 살아 가는 시설가족들을 비롯하여 국가와 민족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군인과 전ㆍ의경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또한 같은 기간에 남원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신묘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 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특별행사를 실시 하였으며,


이날 불우이웃 돕기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제도권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선정하여 작지만 뜻깊은 선물을 보내자는 의견이 모아져 추진되었으며, 모아진 성금으로 26가구 350만원 상당의 연탄과 쌀 및 생필품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하였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