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민족의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설 보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 시설 5개소에 위문금과 쌀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260세대에 10만원씩 2,600만원을 계좌지원했으며 백미(20kg)를 한포씩을 235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장수군 공직자는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기간으로 정하고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과 1공무원 1가정 결연사업을 추진, 결연가정의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성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군은 올 복지예산으로 246억8천6백만원을 확보,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저소득층 생활안정에 지원할 계획이며 위기가구 발생시 긴급지원비 총 1억6천9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