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는 14~ 15일 2일간 연희119안전센터와 구조대의 차고 문을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한 작품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차고 문 디자인(안)은 지난달 12일부터 소방서 전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친근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통해 활기차고 새로운 소방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총 12개의 도안이 접수되었으며, 접수된 도안 중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우수작을 선정 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도안은 연희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차고 문에 그려져 영구적으로 남게 되며, 향후 인천 전지역 119안전센터 차고 문 디자인의 롤모델(role model)이 될 것이다. 또한 완성된 차고문은 각종 행사?교육 시 포토존(photo zone)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새로운 차고 문 디자인을 통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친근한 소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