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에서의 주최로 선산읍 구미여성회 비타민 교실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등으로 피해를 입은 부적응 다문화 2세대를 위한 한마음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한마음 멘토링 결연식』에는 유병주 구미경찰서 정보보안과장과 구미여성회 송용자회장, 가정폭력 등으로 피해를 입은 부적응 다문화 2세대 학생 3명 및 외사경찰관 3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결연식을 통하여 가정폭력, 왕따, 집단폭력 등 가정, 학교생활등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학업, 진로, 이성문제 등 부모와도 나누기 어려운 고민을 경찰관들에게 털어놓고, 이를 통해 다문화 2세대 보호를 통한 잠재적 범죄 및 피해예방의 효과를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한마음 멘토링 결연식』추진으로 지역사회 주민일원으로서 국내 조기정착 지원을 통해 신뢰와 사랑받는 도민의 경찰이 되는데 앞장서자고 결의하였습니다.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