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에서는 어제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안길원)에 구는 100만 원을 서구의회(의장 김영옥)는 50만 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각각 전달했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이날 함께 한 봉사회 서구지부협의회 회원들과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류가 있는 곳에 고난이 있고 고난이 있는 곳에 적십자사가 있다 라는 말처럼 실제로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전년성 구청장은 “1월 10일부터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시작하여 2월 28일까지 집중모금을 정하여 진행하고 있는 만큼 주민, 기업체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납부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김영옥 서구의회 의장은 “적십자 회비는 헌혈 및 의료사업 등 인주주의 사업수행에 꼭 필요한 재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했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