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면(면장 방경도)에서는 2월 17일(목) 14시에 2월 기관장회의를 개최하였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종국 무을중학교장, 남종호 무을초등학교장, 염승열 무을파출소장, 김연목 무을농협장 등 9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방경도 무을면장은 마을별 순회간담회 일정, 신공항 밀양유치 서명운동전개, 구제역 예방활동, 주민등록일제정리 계획, 시민정보화교육, 태극기달기운동 전개, 적십자회비 납부 등 당면사항을 전달하였고, 각종 지역현안사업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며 지역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2월 22일 정년퇴직을 맞이하는 이종국 무을중학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이루어졌고, 지난 2월 14일부로 무을파출소장으로 부임한 염승열 소장의 인사가 있었다.

방경도 무을면장은 “올 한해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고 지금과 같은 협조체계를 잘 유지하여 무을면의 발전을 위해 약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