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가 지난 4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공무원, 단체(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서『3월중 기초질서캠페인 및 환경정비 운동』을 집중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운동은 2014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비롯해 깨끗하고 청결한 새봄맞이를 위한 뒷골목 이면도로변에 대한 환경정비가 대대적으로 실시되었으며, 구민 불편사항과 해빙기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실태조사도 겸하였고, 이날 전년성 서구청장은 검단지역을 방문하고 환경정비에 참여한 주민단체와 공무원을 격려하고, 마지막 방문지인 검단4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등 환경정비에 참여한 주민과 함께 직접 청소활동에 나서 깨끗한 서구 만들기에 동참했다.

또한, 전상주 부구청장도 가좌, 석남, 가정동 지역을 방문하여 기초질서와 환경정비에 열심인 주민과 직원을 격려하였으며, 이날 서구에서는 ▲가로화단, 쥐똥나무 밑 담배꽁초 등 수거 ▲시범가로 및 가로변 진공 및 살수차 동원정비 ▲버스승강장, 벽면의 불법광고 및 현수막 등 제거 ▲주요 공원, 등산로, 철도변 등 집중정비 ▲기초질서 지키기 가두캠페인 ▲기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이면도로, 뒷골목 정비(도로시설물 실태조사)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운동을 실천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2014년 AG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기초질서 캠페인과 환경정비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용훈 기자

함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