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언론보도에 학생신분으로 현역군인 집단폭행 사건을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본 기자도 학생의 신분시절이 있었지만 그때만 해도 길거리에서 군인을 보면 자랑스럽고 아저씨라는 개념이 머리속에 있어(위문편지 쓰던 기억)존경스러운 생각마져 들었던 기억이 생생했는데, 지금의 현실은 그때와는 너무나도 먼 다른 세상이 이야기 같다.

폭력성이 난무하는 영화.게임오락이 인터넷상에서 여과 없이 누구나 접할수 있으니 도덕과윤리는 어디론가 상실된것이 사실이고, 예전같이 어릴적부터 전,후방에 있는 군인들에게 위문편지를 쓰도록하여 "국군장병 아저씨"라는 호칭을 주어 감사하는마음 고마운마음을 고취시켜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밝은사회 명랑한사회' 10대 학생들의 잠재력이 있는 폭력성이 사라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kgsu@8328hanmail.net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