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15일에 『새봄맞이 전국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검단1동 맛고을 거리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겨우내 묵은 쓰레기 처리 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5 ~ 29일까지를 새봄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구민의 참여의식을 확산 및 실천 유도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한다.

이번 일제 대청소의 날을 맞아 서구청 공무원, 민간자생단체, 매립지관리공사, 서구시설관리공단, 군부대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하여 검단사거리 및 온누리 병원 주변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깨끗한 서구만들기 홍보전단지 배부 등 캠페인도 병행하였으며 앞으로 이달 말까지 새봄맞이 대청결운동과 연계하여 주민, 관계기관, 자생단체 등의 동참 속에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광수 기자 kgsu8328@hanmail.net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