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4월 10일까지 ‘새봄맞이 버스승강장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내 쌓인 먼지, 매연, 각종 불법광고물로 오염된 버스승강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동절기 결빙으로 실시하지 못한 물 세척 등을 실시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정비대상은 구 전체 승강장 742개소로 각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먼지, 매연 등의 찌든 때와 불법광고물, 쓰레기 등을 물 세척을 통해 제거하고, 승강장 시설물인 유리벽, 선전광고판, 의자 등 경미한 파손 발견 시 즉시 안전조치 및 보수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새봄맞이 버스승강장 일제정비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교통안전시설물 세척도 실시해 도시미관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성원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