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 오후 2시 어린이회관에서「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미소친절 의식향상 등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뉴-스타트 자원봉사단」발대식을 개최한다.

「뉴-스타트 자원봉사단」발대식은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발대식은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김선대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국장의 인사말씀이 있은 후 봉사자대표 2명의 대표선서와 구호제창의 순서로 진행되고, 자원봉사자의 소양교육을 위해 “2011대회와 뉴-스타트 자원봉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연욱 시자원봉사센터장이, ”글로벌시대 미소친절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친절협회 김세환 회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대구시 김선대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2011육상대회 개최시까지 미소친절 의식향상 등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내네거리, 지하철역, 다중집합장소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에서 봉사활동 및 미소친절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타트 봉사단은 시,구, 군별 120여명씩 총 1,130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활동분야로는 미소친절캠페인, 환경청결운동, 질서운동계도, 통?번역 지원 등이다.



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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