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깨끗한 선산만들기의 일환으로 18일 오후2시 국토대청소 D-day 추진을 위해 선산읍 노상리 성당앞 복개천에서 각 단체 및 지역주민, 기관, 공무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일제히 실시했다.

이 날 대청소는 봄을 맞이하여 관내 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겨우내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불법폐기물 및 공한지 정비, 소하천 정화활동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선산읍은 지난 15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시행될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활동을 통해 생활 주변 및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마을입구에 무단 방치된 적치물, 그리고 농경지 등에 버려져 있는 영농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선산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순형 선산읍장은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토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기관단체와 관공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든 지금부터 마을내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 등 묵은 쓰레기를 주기적으로 정비하여 깨끗한 선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할 것”을 당부하였다.

중부취재본부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