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시장은 현 정부의 유일한 국제대회인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全국민 참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년전 부터 국책사업으로 검토되어 왔던 ?영남권 신국제공항?의 밀양 유치를 위해 3월 22일 서울 프라자호텔 4층 오키드홀에서 40여명의 재경 언론인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시장은 지구촌 65억명의 이목이 집중되는 세계 3대 스포츠인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대구가 세계속의 글로벌 대구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김범일 대구시장은 영남권 신국제공항 입지 조기결정의 타당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밀양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할 예정이다.

대통령 공약과 광역권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포함된 국책사업인 영남권 신국제공항은 국토부에서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입지 결정만 남은 상태로 ?신공항 무용론?과 ?김해공항의 확장론? 등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범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기업의 투자유치를 포함한 지방의 어려움, 지방인들이 인천공항 이용에 따른 막대한 사회 경제적 손실, 대형재난, 국가안보적인 면에서 인천공항을 보완할 제2관문 공항으로서의 신국제공항의 필요성을 역설할 계획이다.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