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은 25일 영남대「LED-IT 융합산업화 센타」 초청으로 영남대 LED-IT 융합산업화 연구센터에서 열린 “LED-IT 가족기업 간담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영남대가 지역 및 전국의 50여개 LED-IT 업체를 초청, LED-IT 기업과 LED-IT 융합산업화 센터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최경환 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함께 LED-IT 융합산업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사업비 4백10억원의 영남대 「LED-IT 융합산업화 센타」는 지난 ‘08년에 최경환 의원이 우리 지역에 차세대 유망 녹색성장 산업인 LED 산업의 육성을 목표로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유치한 사업으로 자동차 부품 업체 및 연관 산업과의 활발한 교류 협력이 기대된다.


영남대 「LED-IT 융합산업화 센타」는 매년 안정적인 국비 예산 확보를 통해 이번에 센타 건축이 완료되었고, 작년에도 추가로 국비 71억원을 확보하여 장비 구축 및 기술 개발도 차질 없이 추진될 계획이다.

최경환 의원은 “경산이 최첨단산업단지로 발돋움하는 관건인 경산 경제자유 구역의 사업자 선정을 눈 앞에 두고, LED-IT 센타가 산학연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취재본부 황경호 기자

황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