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뇌물수수 협의로 수사당국에 검거된 정부 부처 공무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낫다.

27일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따르면 60여개 정부 부처 및 외청직원 중 뇌물수수협의로 검거된 인원은 지난해 9백명이였고 2008년에 174명, 2009년에 229명에 비해 큰폭으로 늘어났다.

부처별로 보면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행정안전부가 5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과학기술부 198명 국토해양부가 14명으로 밝혀저 국민으로 부터 공무원의 기강이 해이해 졌다고 지탄을 받고 있다.


박근범 기자

박근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