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김현묵)는 4일 부여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서장을 비롯해 대한어머니회(회장 전경희)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 소방홍보활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2011년도 화재와의 전쟁”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소방홍보활동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민ㆍ관 협동체제 구축, 인적 네트워크 구성, 각종 재난사고 예찰활동 등으로 소방사각지대에서 소방안전 활동 보조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각 마을 사고 발생시 SMS발송을 통하여 현장 동원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심폐소생술, 어린이 응급처치 등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하여 소방 활동 영역 방향 재정립 및 저변확대 등 위상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건식 기자

정건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