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성 서구청장은 지난 5일부터 경서초등학교, 신현북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무상급식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부모, 학교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의 애로사항과 급식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급식시설 현장 확인과 더불어 급식도우미로 나서 학생들에게 배식을 실시하고 직접 급식을 체험했다.

서구는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시교육청과의 재원분담에 의거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1학년부터 2학년까지는 전액구비로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관내 초등학교의 무상급식 현장 체험의 지속적인 실시로 학부모, 학교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무상급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