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미용사회서울시강서구지회(지회장 한임석)는 오는 21일 미용업에 종사하는 영업자 77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인이 지켜야 할 법규와 최신기술, 소양 등의 위생교육을 실시하며 이번 위생교육은 미용업 영업자에게 필요한 관련법규, 친절·청결, 미용기술 등의 정보제공은 물론 미용업소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생상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며 교육대상은 관내에서 미용업에 종사하는 영업자 770여명으로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2회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장소는 구청 지하상황실이다.

교육내용은 ▲미용인의 사회적 역할과 소양교육(친절·청결 등) ▲기술교육(최신 유행 미용기술 및 전문가의 미용 노하우) ▲공중위생관리법 및 관련법규 해설 ▲기타 공중위생에 관한 필요사항 이며 이번 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서울시강서구지회 주관으로 열리며, 의무교육인 만큼 꼭 받아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1차에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2차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었으며 구 관계자는 “미용업 영업자에게 필요한 법규나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여 공중위생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본 교육을 실시한다.”며, 미용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서비스가 한 단계 더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보건위생과(☏2600-5831)나 (사)대한미용사회서울시강서구지회(☏2604-0409)로 하면 된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