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통계청과 함께 2010년 기준 경제 총 조사를 다음달16일부터 6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으며 경제 총 조사는 국민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투입(비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011년에 최초로 국내의 모든 서비스업 및 사업체(부평구 약 29,200여개)를 동일시점에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하는 경제 분야 총 조사이며 조사내용은 사업 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및 매출액 등이다.

5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조사항목이 단순한 4인 이하 업체, 공공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를 실시하며,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는 조사요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며 경제 총 조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사업체의 산업구조 및 경영실태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및 연구, 분석 등의 중요한 자료가 되며 또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모든 사업주들에게 산업유형별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경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윤성원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