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지금까지 영양, 운동, 금연, 절주, 스트레스 등의 건강관리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25일부터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사업은 만30세 이상에서 65세 이하 지역주민에 대해 개인별 맞춤상담을 실시해 건강군과, 건강위험군, 질환관리군으로 나눠 여건과 환경에 맞춰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집중, 관리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운동, 영양, 절주, 흡연, 스트레스, 수면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건강보험공단검진자료 또는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콜레스테롤, 복부둘레에 대한 기초검사를 바탕으로 선정하여 검사, 교육, 상담, 건강프로그램 참여 등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건강군은 검진결과 또는 기초검사에서 건강위험요인이 없는 경우이고, 건강위험군은 검진결과 또는 기초검사에서 질환전단계로 분류되거나 생활습관조사 결과 금연, 절주, 스트레스 등 건강행태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이며, 질환관리군은 검진결과 또는 기초검사에서 질환관리단체로 분류되거나 생활습관조사 결과 금연, 절주, 스트레스 등 건강행태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부류이며 곽광희 보건소장은 건강원스톱서비스사업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 및 질병증가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별 프로그램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생활습관과 건강문제를 파악할 수 있으며, 건강관리상담을 통한 건강위험개선 및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개인의 건강생활 실천의지를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혼자 힘으로 생활습관 교정이 어렵거나,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고 건강관리를 원하면 보건소 건강증진실(2층)을 방문해 상담해 줄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유영재 기자

유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