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23일 사례관리사업 일환인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으로 담당 공무원, 사례관리자, 자원봉사자, 사례관리아동 등 30여명이 인천대공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은 가정의 경제적 위기 및 가정해체 등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로 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주부 등 자원봉사자와 1:1로 연계해 정서적ㆍ문화적 결핍을 보완해 안정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봄나들이는 인천대공원 내 미래환경관을 시작으로 54종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미원에 들려 사랑과 열정, 순결의 상징인 장미의 꽃말을 되새겨 보았으며, 아이들의 감성지수와 손끝감각을 키워주는 클레이아트 체험시간도 가졌으며 구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유영재 기자

유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