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규옥)가 지난 22일(금) 동주민센터에서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날 사랑의 바자회에는 가좌1동 각 자생단체를 비롯하여 주요 내빈, 관내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성 서구청장이 인사말을 통해 “19명의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에게 그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좌1동 관내 저소득층을 비롯하여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당부했으며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바자회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18여 년 동안 단기간의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져 오고 있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규옥)에서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온정의 집에서 어르신 빨래봉사를,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내리요양원에서 어르신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는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어 교육 강의 시간에 다문화가정 자녀를 사랑의 손길로 돌봐 주는 폭넓은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민 기자

이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