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계양구 계산동 산 48-7번지에 소재한 지선사(주지 덕환 스님)는 관내 어르신 700여 명을 초청하여 흥겨운 민요공연과 신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떡, 과일 등의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위안잔치을 열어 모처럼만에 어르신들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지선사는 연말연시, 명절 뿐만아니라 평상시에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를 등을 돕기 위하여 이웃돕기성금과 쌀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리없이 조용한 부처님의 자비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