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과학기술전문포럼인 미래전략아카데미(공동회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최영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에서는 2011년 상반기 세미나를 이달 28일 오후 5시 대구 호텔 제이스에서 개최한다.

2010년 2월 대구경북의 미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미래전략 아카데미 포럼"을 창립한 이후, 지역의 R&D역량 강화 및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대구연구개발특구의 성공적 추진』과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유치전략』이라는 주제로 미래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미래전략아카데미에는 대구상공회의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를 비롯한 대구경북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DGIST 등 대구?경북의 주요 R&D 지원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대구은행 등이 후원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종구 지식경제부 연구개발특구기획단장이 “대구연구개발특구 추진전략”에 대해, 김병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경북?울산?대구지역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전략”에 대해 각각 특강을 하게 되며, 이 자리에 참석한 김범일 대구시장은 “우수한 연구기반과 풍부한 산업기반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구-경북-울산이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의 적지라고 확신한다면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시·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데 『미래전략아카데미』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당부한다”고 거듭 강조 하였다.


대구취재본부 전진 기자

전진 기자